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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스에는 대표이사가 없다?…연내 새 CEO 취임

  • 어윤호
  • 2012-10-16 06:44:50
  • 요약
  • 윤소라 전 대표 노바티스 대외협력부 상무로 발령

한국 산도스 대표이사직이 공석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그룹은 최근 회사의 제네릭 법인인 산도스의 윤소라(40) 대표를 노바티스 대외협력부 총괄 상무로 발령냈다. 이후 산도스 대표직은 한달 가량 공석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자회사 개념이라고는 하지만 다국적사 CEO가 다른 회사의 임원으로 자리를 옮긴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008년 산도스 사장직에 임명된 윤소라 전 대표는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회사를 이끌어 왔다. CEO 선임 당시 그는 스티펠에 이은 두번째 다국적사 여성 CEO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윤 전 대표의 노바티스 상무 발령은 지난해 말 아스트라제네카 마켓엑세스 총괄로 김은 전무가 자리를 옮기면서 대외협력부 총괄 자리가 비게 됐지만 적임자를 찾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월 노바티스싱가포르 사장직에 발탁된 김은영 대표도 한국을 떠나기전 대외렵력부 총괄 역할을 임시로 맡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재 공석인 산도스 대표이사 자리는 연내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도스 관계자는 "대표이사 자리인 만큼 중장기 적으로 신중하게 검토중"이라며 "내부 승진보다 외부인사 영입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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