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10월 매출 가장 좋았는데"…체감지수는 '최악'
- 가인호
- 2012-11-05 0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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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률 절반 감소...4분기 매출까지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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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가 우울한 4분기를 보내고 있다. 일괄 약가인하 시행으로 영업이익률이 절반가량 떨어지며 경영악화에 허덕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약업계는 평균적으로 실적이 가장 좋은 4분기 매출도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4월 시행된 일괄약가인하가 주요 제약사 영업이익률을 반토막 냈다.
실제로 제약업계 평균 영업이익률은 종전 10~15%에서 6~11%로 떨어지며 수익성 악화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다.

판관비 축소와 제조원가절감, 수익성위주의 품목 구조조정, 도입품목 약가 재협상분 반영 등의 비용축소가 수익성 부문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상위 10개사 올해 상반기 누적이익만 봐도 영업이익률 감소가 여실히 드러난다.
대부분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맞춘데 반해 영업이익은 48%, 순이익은 45%나 감소했다.
3분기 상당수 업체들의 실적은 역시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잇따라 발표되는 잠정실적에서 제약사 대부분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더 심각한 것은 1년 중 매출이 최고점을 기록해야 할 4분기에도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상반기부터 진행한 품목구조조정과 판관비 축소 등의 비용절감 효과에 비해 매출감소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상위제약사 영업본부장은 "영업현장에서는 10월이 황금의 달이라고 말해왔지지만 올해처럼 힘들었던 10월은 처음"이라며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겨우 외형만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견제약사 마케팅 담당자는 "약가인하와 백신제제 매출 성장이 결국 처방약 실적 하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제약사들은 4분기에도 수익성개선을 위한 자구책 마련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도입품목 확대를 통해 제조원가 부문을 절감하고, 판관비 중 R&D비용은 늘리는 대신 그 이외 부문은 타이트하게 관리하면서 판촉비와 경비절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한편 관련업계는 향후 주요제약사들이 외형맞추기와 수익성 개선을 위해 해외 도입의약품 유치경쟁과 시장성이 큰 제네릭 품목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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