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보건의료 '브레인' 토론 의협은 성공할까?
- 이혜경
- 2012-11-08 0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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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기획단 구성한 의협, 정치적 영향력 강화 움직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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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 의협 동아홀에서 '제18대 대선후보 캠프 초청 보건의료 공약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준비한 것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 등 3인의 캠프 내 보건의료 담당 핵심 '브레인'을 초청하기로 예정됐다.
대선후보들이 구상하고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캠프 관계자를 통해 전해 듣고 의료계가 지지할 후보를 판단하겠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하지만 각 캠프 보건의료 담당 브레인 초청 토론회는 이미 지난달 25일 대한병원협회가 개최하려다 무산된 바 있어 의협은 개최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협에 따르면 현재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과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이 보건의료공약을 제시하기로 예정됐고, 안철수 후보측 보건의료정책 담당자 또한 접촉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의협은 지난 8월 제18대 대선에서 의료계 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선기획단'을 구성했다.
대선기획단은 토론회가 예정된 당일 오후 5시부터 제2차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과거 1차 회의를 통해 대선기획단은 1인 1정당 가입운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각 시도의사회원 정당가입 데이터베이스 축적을 시도의사회에 요청한 바 있어, 토론회 이후 정치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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