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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건의료 갈등 중재할 위원위 구성 검토

  • 최은택
  • 2012-11-12 08:56:49
  • 요약
  • 임채민 장관 국감답변 후속조치..."세부안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

의사와 한의사 등 보건의료계 직능간 갈등이 도처에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중재기구 구성을 검토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12일 데일리팜과 전화통화에서 "장관께서 지난 국정감사에서 갈등 중쟁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답변해 후속조치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그러나 "아직 외부에 알릴 수 있을만큼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연합뉴스는 이날 오전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약사회, 간호사협회, 의료기사단체 등이 참여하고 소비자단체, 법조계, 언론계 등이 참여해 갈등을 중재할 보건의료발전위원회가 곧 출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위원회에서는 의사와 한의사간 불거진 천연물신약 처방권 논란, 간호조무사의 업무범위를 명시한 의료법개정안이 발단이 된 간호사와의 논란, 치료용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둘러싼 한의사회와 약사회의 논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과장은 이 위원회는 그동안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 주관으로 열린 의약발전협의제와는 별도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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