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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하석균 출마포기…이경복 후보 추대될 듯

  • 김지은
  • 2012-11-12 10:44:21
  • 요약
  • 강원도약사회 하석균 부의장 출마포기 선언

경선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됐던 강원도약사회장 선거가 초반 예상과 달리 이경복 원주시약사회장이 추대로 선출될 예정이다.

선거 초반 강원도약사회장 선거는 강원대 약대 동기인 이경복 원주시약사회장과 하석균 부의장의 맞대결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하석균 부의장이 공식적으로 출마 포기선언을 하면서 선거 없이 이경복 회장이 추대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12일 하석균 부의장은 강원도지부장 출마를 철회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전해왔다. 하 부의장은 "3년 전 강원도지부장에 출마 한 적이 있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동기 약사이자 1년 후배인 이경복 회장에게 길을 열어주고 돕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랑하는 약사회와 동문회가 분열되는 모습은 결코 원치않는다"며 "경선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크고 작은 선거를 치러본 결과 선거 후유증, 앙금이 남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 부의장은 이어 "몇일 간 고민하고 생각한 결과"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30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온 사랑하는 후배에게 약사회를 맡기고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거 초반 이경복 원주시약사회장(강원대 49)은 "지금 지부장을 한번 해야 할 것 같아서 동문회 쪽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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