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미숙아 지원프로그램 선보여
- 이혜경
- 2012-11-13 10:47: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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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에 한번 전문 의료진이 가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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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숙아와 출산 부모를 지원하는 '도담도담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센터에 등록한 영아는 매달 한 번씩, 일년동안 무료로 지원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또 매달 한번씩 전문 의료진이 가정을 방문해 영아를 위한 가정간호와 물리치료를 할 예정이다.
센터는 매달 두 번째 주 토요일 정오부터 2시간 동안 원내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찰흙 놀이와 장난감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놀이프로그램과 부모들과 전문 의료진이 육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미숙아에게 생길 수 있는 질환과 생애주기에 따른 영유아발달을 전문으로 하는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아동 전문 간호사, 전문 치료팀(임상심리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이 가정을 방문해 아이의 발달상황을 확인하고 물리치료를 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와 유독 면역력이 약한 영아가 걸릴 수 있는 RS바이러스 등 비급여 질병 치료 의료비 지원 사업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광진구와 그 인근 거주자 중 2011년 11월 1일 이후 출생체중 1500g 미만의 미숙아다.
김민희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저체중 출생으로 작게 태어난 미숙아는 신생아중환자실을 퇴원 후 후유증이 있다"며 "다른 아이와 다른 성장과 발달 패턴을 보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양육 상담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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