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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혈입성한 함삼균 후보 "6천 경기약사와 전진"

  • 강신국
  • 2012-11-15 00:44:29
  • 요약
  • 출정식 대신 비전선포식 개최…지지자들 '자축'

단독후보로 차기 경기도약사회장에 내정된 함삼균 후보가 7대 정책 비전을 공개하며 회무 청사진을 제시했다.

함 후보는 14일 경기 수원 소재 경기도약사회관에서 '3균3통 대통합과 7대 비전선포식'을 열고 출정식을 대신했다.

함 후보는 "힘 있는 약사회, 편안한 약국, 풍요로운 약사를 만들기 위해 6000 경기약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함 후보는 "약사직능의 자존심과 경제적 성과의 균형, 작은 분회와 큰 분회 회무 역량간 균형, 약사 삶의 질과 직무활동과 균형이라는 '3균'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함 후보는 경기약사의 대통합, 국민 신뢰회복, 미래 직능가치 발굴 등 '3통'에도 전념하겠다며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좌절과 고통의 아픔을 딛고 다시 희망찬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는 단독후보로 투표 없이 경기도약사회에 무혈입성하게 된 함 후보의 축하파티와 다름이 없었다.

축사에 나선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은 "함 후보가 덕을 많이 쌓은 것 같다"며 "리더십을 가지고 경기도약 발전에 매진해 달라"고 전했다.

서국진 중대 동문회장은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김순례 예비후보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경기도약이 약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도 "20~30년 후 후배들에게 존경 받는 회직자가 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덕담을 이어나갔다.

조 후보는 이날 경기지역 선대본부장으로 최광훈, 서영준 경기도약 부회장을 임명했다고 소개했다.

조찬휘 후보 , 최광훈 부회장, 함삼균 후보, 김순례 감사, 김현태 회장(왼쪽부터)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김순례 전 성남시약사회장은 약을 편의점에 넘긴 자들이 또 후보로 나섰다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경기도약 출마를 포기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솔직하게 이야기 하겠다. 조찬휘 후보에게 1표를 줄 것"이라며 "중대 동문도 자만하면 선거에서 패배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약 임원, 분회장, 조찬휘 후보 캠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분회장들이 화환 대신 쌀을 기탁했고 향후 경기도약 인보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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