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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선거로 김구 집행부 심판하자"

  • 강신국
  • 2012-11-15 16:23:54
  • 요약
  • 15일 치욕의 날로 규정...6만 약사 힘 모아야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대표약사 김성진)가 상비약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 15일을 치욕의 날로 규정하고 제대로된 의식를 갖고 선거에 임하자고 주문했다.

약준모는 15일 성명을 통해 6만 약사가 다시 힘을 하나로 모아 제대로 된 역사의식을 갖고 선거에 임해야 한다며 제대로 된 평가만이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김구 집행부의 잘못된 판단이 낳은 결과물을 온 몸으로 체험하는 치욕의 날"이라며 "약사만 취급할 수 있었던 의약품이 무자격자에 의해 편의점에서 판매된다"며 "이 사실을 어떻게 스스로 인정하고 약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바라보고 졸업할 6년제 후배들에게 무엇이라 설명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약준모는 "이번 선거는 김구 집행부의 잘못된 행위에 대한 평가로 치뤄져야 한다"며 "김구 집행부는 막강한 조직을 가지고 있다. 치욕의 결과를 만들고서도 재집권을 위해 선거에 나올 수 있는 것은 이런 강력한 조직력을 믿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이승만의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것은 국민들의 4.19"라며 "현 집행부의 오만함을 꾸짖고, 잘못된 역사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6만 회원들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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