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박 후보, 회원권익보다 정부 입장만 대변"
- 강신국
- 2012-11-16 12:22: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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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은 약을 팔아 먹지 않다는 주장에 통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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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후보가 비대위 결정사항이었기 때문에 자신은 약을 팔아먹지 않았다는 주장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박 후보가 말하는 비대위란 편의점 판매 허용을 목적으로 다른 안은 배제하고 편의점 판매에 집착하면서 복지부와 협상하려던 조직이었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일반 회원 의견 수렴 절차는 생략한 채 16개시도 지부장만 모이는 밀실에서 김대업 비대위원장은 '선택분업 하겠다', '무자격자 판매 등 약국의 위법행위에 대한 대대적 감사를 벌이겠다', '심평원을 동원해 부당청구에 대한 대대적 환수조치를 하겠다', '종편을 비롯한 공중파에서 약사회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인다'는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복지부가 약사회를 협박했다는 말을 믿지 않지만 만약 김대업 부회장의 주장대로 복지부의 협박이 있었더라도 협박설이 사실이라면 박 후보와 김대업 부회장은 이를 회원들에게 알리고 정치적으로 응징할 사안이지 전향적 협의를 주도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선택분업은 복지부 독단적 추진이 불가능한 일로 여러 단체의 이해관계 조정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심평원의 환수조치설이나 대대적인 약사 감시 문제 또한 편의점 의약품 판매와는 별개로 평소에도 상시적으로 감시와 처분이 행해지기 때문에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 후보는 "지상파의 약사회 비난 역시 복지부와의 전향적 협상 개시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조 후보는 "회원 권익보다 복지부 입장을 대변하던 꼭두각시가 박인춘 후보"라며 "박 후보는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후보직을 사퇴하고 평회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하면서 지난날의 과오를 씻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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