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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이어 의사 1219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 최은택
  • 2012-12-10 12:24:51
  • 오늘 3시 당 기자실서...민주 "중도보수층 표심 이동"

전현희 민주통합당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장
약사 1004명에 이어 의사 1219명이 오늘(10일)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은 의료계와 중도보수층 표심이 문 후보 쪽으로 대폭 이동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반겼다.

10일 민주통합당에 따르면 의사들은 오늘 오후 2시 민주통합당 영등포 당사에서 출범하는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당사 기자실에서 1219명 명의로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하기로 했다.

구호는 '국민들이여, 응답하라! 1219!'이다.

전현희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장은 "그동안 의사들은 보수중도층으로 상대적으로 민주통합당에 비우호적인 세력으로 평가됐다"면서 "이번 지지선언은 보수 핵심층이 문 후보를 지지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지선언을 통해 의료계와 중도 보수층 표심이 문 후보 쪽으로 대폭 이동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박빙의 대선전에 승리의 쐐기를 박는 쾌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사 지지선언은 노만희(정신건강의사회 회장) 전 의사협회 부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부회장은 이날 지지선언에서 "국정경험과 경륜이 있는 문 후보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통령으로 가장 적임자라는 생각으로 지지하게 됐다"고 말할 예정이라고 민주통합당은 전했다.

그는 또 "문 후보가 국민들과 의료인들을 위한 합리적이고 훌륭한 의료정책을 펼쳐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전 위원장은 "이번 지지선언은 노 전 부회장과 박양동 경남의사협회장 등 전국 각지의 신망받는 의료계 리더들이 적극 동참해 지지를 이끌어 낸 것"이라면서 "전국 의사들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는 데서도 큰 ?賓隔?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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