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비급여 진료비 공개에 "오해와 불신 유발"
- 이혜경
- 2013-01-11 11:54: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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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한 사전협의 없는 정보공개 유감 의사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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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 비교정보 공개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불신과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고 11일 입장을 밝혔다.
병협은 "국민들에게 의료기관 불신을 조장하고 혼란이 가중될 우려된다"며 "회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에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비급여 진료비 공개시 특정 병원 실명을 거론하지 말아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에 요청했다.
병협은 "심평원은 지가 차이, 병실규모, 시설, 구비비품, 시공비 등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상급종합병원 비급여진료비의 단순 가격 비교자료를 공개했다"며 "실명을 거론한 것은 특정병원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것으로 국민들에게 오인하게할 우려가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병협은 "이번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 정보공개 추진과정에서 해당 병원들이 환자의 알권리 확대와 합리적인 선택권 보장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심평원에 제공했다"며 "하지만 정작 보도자료 배포와 관련해서는 충분한 협의를 거치는 절차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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