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조제료 파격 인상에 소아과 약국 '복잡한 셈법'
- 강신국
- 2013-02-01 06: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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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가인상 좋지만 심야운영은 걱정…병의원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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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부터 6세 미만 소아환자의 조제수가가 두 배 이상 오르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31일 오는 3월부터 병원, 의원, 약국에서 6세미만 야간 진료·조제시 수가를 두배 인상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소아과 주변 약국들은 저녁 8시 이후부터 약 2배 이상의 조제수가를 받을 수 있다.
현재 1일분 내복약 소아 조제수가는 4400원이다. 이에 3월부터 저녁 8시 이후 1일분 소아 조제를 하면 약 8000원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번 정책의 주된 목표는 심야시간 종합병원 응급실을 이용하지 말고 동네의원과 약국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소아과 주변 약사들은 수가인상 조치를 반기면서도 과도한 노동강도와 근무시간 연장 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 안양 소청과 주변 약국의 약사는 "의원이 폐문하는 시간까지 운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가가 100% 상승해도 야간근무약사 채용시 발생할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30~40% 정도의 인상효과가 발생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 약사는 "제도가 시행되면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가 피크타임이 될 것 같다"며 "소아환자들의 특성상 수요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 소아전문병원 주변의 약사는 "수입보다는 약국 운영이 걱정"이라며 "야간 파트타임약사를 고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본인부담금 상승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며 "처방전에 기재하는 방식이나 복지부가 제작한 포스터 등을 제작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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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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