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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다, 3월부터 한국메나리니 승격…공식 출범

  • 어윤호
  • 2013-03-04 11:12:06
  • 1일자로 사명 변경...조루치료제 '프릴리지' 등 론칭

한국메나리니 출범식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이탈리아계 다국적제약사 메나리니의 한국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는 2011년 11월 메나리니 그룹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반의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인비다를 인수합병한 데에 따른 것으로 올해 3월부터 기존 인비다코리아는 한국메나리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메나리니는 한국 시장 진출에 앞서 인력 재정비 및 제품의 판권 회수 등을 준비해왔다.

기존 인비다코리아는 한국메나리니로 조직 확대에 앞서 임원진을 새롭게 영입하고 조직 전반적으로 영업부 및 마케팅, 대외 협력 부서 등을 재정비 한 바 있다.

특히 한국메나리니 직원 100명의 평균 연령이 만 34세로 이탈리아 제약사 특유의 열정과 진취성을 인력 구성에 반영해 젊고 역동적인 회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 해부터 조루치료제 '프릴리지(다폭세틴)'의 판권을 확보하고 자사의 대표 고혈압치료제 '네비레트(네비보롤)'의 판권을 회수했다. 지난 달 ACE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조페닐(조페노프릴)'을 출시했으며 상반기 중 프릴리지도 발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증치료제 '케랄(덱스케토프로펜)'과 및 암성 통증 치료제 '앱스트랄 설하정(펜타닐)'과 함께 심혈관 질환, 피부 질환, 항암제 등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한국 시장에 출시하며 적극적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알버트 김 한국메나리니 대표는 "한국메나리니는 전세계 10여 개국에 생산 기지와 연구소를 둔 메나리니 그룹의 역량과 국내 제약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나리니 그룹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국내 환자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나리니 그룹은 오래 전부터 이탈리아 제약사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1년 전세계 매출은 30억유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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