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은 '주총데이'…유한·녹십자·동아 배당금 '두둑'
- 가인호
- 2013-03-09 06: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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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2일 대부분 몰려…이성우 사장 등 CEO 재선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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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상장제약사 주주총회가 개막되는 가운데, 3월 15일과 22일이 ‘주총데이’가 될 전망이다.
일정이 확정된 제약사 28곳 중 24곳이 15일과 22일 일제히 주총을 개최하기 때문이다.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등을 비롯한 제약사들의 현금배당과 배당률도 순이익과 견줘 전년보다 높게 책정됨에 따라 주주이익 실현에 적극 나선 것으로 평가받는다.
데일리팜이 8일 주요 코스피 제약사 주총 일정을 확인한 결과 3월 15일 광동제약을 필두로 15곳이 테이프를 끊는 가운데, 22일에는 종근당 등 9곳이 주총을 개최한다.
태평양제약, 영진약품, 근화제약, 한독약품 등 4곳은 29일 주주총회를 연다.

현재까지 임기만료된 CEO중 재선임이 확정된 대표는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한미약품 이관순사장, 동국제약 이영욱 사장, 경동제약 이병석 사장, 화일약품 박필준 사장 등으로 파악된다.
안원준 태평양제약 대표, 류병환 영진약품 사장 등도 재선임이 유력하다.
한편 제약사들은 지난해 일괄인하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현금배당은 오히려 늘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스피 제약사 순이익 대비 평균 배당률이 22%대를 기록해, 전년 16%대에 비해 증가했기 때문이다.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등은 상대적으로 배당금이 높았다. 유한양행이 총 132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녹십자(126억), 동아제약(107억) 순으로 조사됐다.
주당 배당금액도 유한양행(보통주 1250, 우선주 1300원), 녹십자(1250원), 동아제약(1000원) 등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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