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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진단자 증가 불구 남성환자 흡연율 '요지부동'

  • 김정주
  • 2013-04-02 15:24:39
  • '지역사회건강조사'…의사 진단받은 경우, 고위험 음주율 줄어

고혈압 판정을 받은 30세 이상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중 비만율과 남성 흡연율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전국 253개 기초자치단체(보건소)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들의 건강행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발표에 따르면 질본은 금연과 절주가 반드시 필요한 고혈압 진단자 중 30세 이상 평생 의사진단 경험자의 경우 흡연과 음주, 비만 등 건강행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5년 간 고혈압 진단자는 꾸준히 늘었다. 평생의사진단경험률을 살펴보면 2008년 16.5%에서 2009년 17.5%, 2010년 18.1%, 2012년 18.5%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 현재흡연율과 걷기 실천율, 비만율은 변동이 거의 없어 개선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현재흡연율의 경우 2008년 34.8%에서 2009년 36.4%로 감소하는 기미가 보였지만 2010년 들어 35.5%로 다시 증가했고, 2011년 34.6%에서 2012년 34.8%를 기록해 5년 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걷기실천율도 2008년 47.6%에서 2009년 49.5%, 2010년 42.3%, 2011년 42.6%, 2012년 42.8%를 기록해 큰 차이가 없었고, 비만율 또한 2008년 36.1%에서 2009년 36.3%, 2010년 36.9%, 2011년 36.2%, 2012년 36.9%를 보여 사실상 변화가 없었다.

이에 대해 질본은 "매년 고혈압을 진단받는 환자들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남자 흡연율과 걷기실천율, 비만율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건강행태 개선을 통한 질환관리 수준이 미흡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의사에게 고혈압을 진단받은 경험자들의 고위험 음주율은 5년 전과 비교할때 변동이 없었지만 전년대비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2008년 11.5%를 기록했던 고위험 음주율은 2009년 10.8%로 낮아졌었지만, 2010년 또 다시 11.4%로 원상복귀했다가 2011년 12.8%로 증가했다. 그러나 2012년 들어 11.5%로 1.3%p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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