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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유치도 '빅5' 두각…내과·성형 진료 많아

  • 김정주
  • 2013-04-08 18:56:55
  • 복지부, 서울·경기·인천 집중현상 다소 완화

의료관광 활성화로 국내 외국인 환자 유치를 독식한 의료기관은 단연 '빅 5'로 불리는 대형상급종합병원들이었다.

종별로는 내과가 가장 많은 22%대였고, 검진센터 11%,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각각 8%에 육박하면서 인기를 나타냈다.

보건복지부가 8일 공개한 지난해 해외환자 유치실적에 따르면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청심국제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이 상위에 나란히 올랐다.

경희대부속병원, 성애병원, 연대강남세브란스, 인하대부속병원 등이 뒤를 이었다.

종별 비중을 보면, 전반적으로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한의원의 비중이 2.5%로 2011년 4.1%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일본인 환자가 2011년 대비 1431명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진료과별을 분석한 결과 내과가 22.3%로 단연 압도적이었으며, 검진센터 11.6%, 피부과 7.9%, 성형외과 7.6%로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이 중 성형외과의 경우 중국 환자의 지속적 유입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성형외과 환자는 연 130.6%씩 증가하면서 2012년 성형외과 전체 환자 중 62.9%를 차지했다.

산부인과도 5.3%를 기록해 인기 과목이었는데 지난해 기준 전체 사례(Case) 3만여 건 중 30%(약 9000건)가 불임관련 진료였다. 진료받은 환자의 주요 국적은 미국(21.6%), 러시아(18.7%), 중국(12.5%), 몽골(12.4%) 등이었다.

다만 내과를 비롯해 검진센터,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5개 주요 진료과의 편중현상이 완화되면서 외국인 환자 진료과목이 다양해지는 경향도 보였다.

5개 진료과 비중은 2009년 62.3%에서 2010년 56.0%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2011년 55.1%, 2012년 54.7%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별로 살펴보면 1000명 이상 환자유치 의료기관은 40개소로 연평균 35.7%씩 증가하고 있었다.

1000명 이상 유치 의료기관은 2009년 16개소에서 2010년 19개소, 2011년 31개소로 늘었다.

지역별 집중 현상을 분석한 결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78.5%로 2011년 81.0%과 비교해 집중현상이 다소 완화됐다.

2011년과 비교해 보면 전라남도 174.9%, 대전 169.7%, 제주 129.7%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선도의료기술지원 등 지방소재 의료기관의 유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24.0%를 차지해 미국 23.0%보다 높았다. 일본과 러시아는 각각 14.1%, 14.1%를 기록해 두자릿수를 기록했으며, 몽골은 6.4%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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