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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음해성 소문 난무…하자없이 협상 진행 중"

  • 최은택
  • 2013-05-25 06:48:25
  • "안연케어 지분인수 스토리 계약성사 뒤 설명하겠다"

연세대 재단이 보유중인 안연케어 지분 인수와 관련, 신성약품 측은 음해성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법적 하자없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 고위관계자는 24일 데일리팜과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도매업계에 갖가지 소문이 무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거나 음해성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연세대 재단 측과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인수협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면서 "이르면 이달말이나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분 인수금이 1100억원 규모라는 도매업계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협상 중이고 우리도 내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정해지지도 않은 가격을 이야기하는 저의가 무엇인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계약이 성사되면 그동안의 스토리를 다 설명할 계획"이라면서 "법률위반 소지가 있다면 이뤄질 수 없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도매업계 한 인사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신성약품의 안연케어 지분 인수금이 750억원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금액은 1100억 규모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런 막대한 돈으로 지분을 사서 이익을 낼 수 있을 지 의문이지만 인수금을 어떻게 마련할 지도 궁금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검찰수사 이야기도 회자되고 있다. 계약이 성사되면 검찰이 곧바로 수사에 착수하기로 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복지부도 관심을 갖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수행하는 유통조사 계획이 올해는 아직 세워지지 않았다.

복지부는 현재 약사법령 관련 전반에 걸쳐 유통조사가 필요한 항목을 모니터하고 있는 중이다. 신성약품의 안연케어 지분인수 부분도 그중 하나다.

복지부 관계자는 "법령위반 소지가 있는 항목에 대해 기본적인 모니터링은 계속 수행한다"면서 "신성약품과 안연케어의 지분계약도 약사법과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약품의 안연케어 인수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데다가 대형병원의 의약품 납품 독점권이 달려있는 문제여서 뒷말은 앞으로도 무성할 것으로 보인다.

신성약품의 계약성사와 숨은 이야기에 관심이 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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