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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내년 4.4% 수가 인상효과 있을 것"

  • 강신국
  • 2013-06-07 06:34:52
  • 요약
  • 이영민 부회장 "2.8% 인상 의미있는 결과"…공단제시 2.4%

대한약사회가 내년도 약국수가 2.8% 인상에 대해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했다. 자연증가분을 합치면 4.4%의 수가인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가협상단을 이끌었던 이영민 부회장은 5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번 수가협상 결과에 대해 만족하지는 않지만 의미 있는 결과였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공단이 제시한 수치는 2.4% 인상안이었다며 2.8%라는 극대치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2.9%인상이나 3.0% 인상은 환산지수가 같기 때문에 2.8%에 타결을 봤다"며 '지난해에는 2.9%와 2.8% 인상이 같았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수가협상은 직전 수가협상에서 약사회가 1등을 했다는 점과 3월7일 집행부 출범이후 5월로 앞 당겨진 수가협상으로 심적 부담감이 컸다"고 귀띔했다.

특히 4대 중중질환 보장성 강화라는 압박으로 쉽지 않은 협상이었다고 털어 놓았다.

이 부회장은 "부대조건 환경이 매우 까다로워졌다"면서 "재정운영위원회에서 부대조건에 대해 수가만 올렸지 재정절감 효과가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 약국간 양극화로 인한 분배의 문제와 상대가치를 어떻게 구성할까하는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이번 수가협상을 통해 2.8% 인상안에 합의했다. 환산지수는 72.8원으로 660억원의 공단 재정이 투입된다. 본인부담금 283억원을 합치면 약 943억원의 약국수입을 확보함 셈이다.

약사회는 내년 수가인상분에 환자수와 처방일수 증가 등 자연증가분을 합치면 실제 4.4%의 수가 인상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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