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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거진 낱알반품 논란…약사회-도매 '옥신각신'

  • 강신국
  • 2013-07-02 06:34:55
  • 약사회 "낱알반품 거부 업체에 책임 묻겠다"

불용 재고약 반품 사업의 핵심인 낱알 재고약이 논란이 되고 있다.

도매업계가 낱알반품 불가 방침을 표명하자 약사단체가 으름장을 놓았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일 유통-제약 업계가 서로의 책임을 전가하고 낱알반품을 비롯한 반품사업에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해당 업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약사회는 유통 및 제약업계는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반품사태가 불완전한 의약분업의 구조적 모순에 의해 야기된 것인 만큼 업계 이름으로 정부에 비용 손실보전을 건의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불용재고약 상시반품을 거부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불공정거래행위, 불량의약품 생산, 품질부적합 의약품 유통 등 해당 업체가 자행하고 있는 모든 위법 사실을 적발해 관계 당국에 고발하는 등 적극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약사회는 유통업계의 낱알반품 불가 방침 고수가 일부 제약사의 고질적인 정산 불이행과 비협조적 자세로 인한 고육지책인 동시에 약사회의 도움을 얻기 위해 취한, 어쩔 수 없는 행동으로 보겠다고 말해 협상의 여지를 남겨 놓았다.

한편 서울도매협회 남상규 회장은 최근 반품 문제는 약사회와 제약사간 합의할 사항이라면서 도매협회가 깊숙히 관여할 사항은 아니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반품정산에 대한 제약사 협조없이는 도매업체들은 원칙적으로 낱알반품을 받아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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