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 근무약사 빌려쓴다"…인력풀제 호응
- 김지은
- 2013-08-26 12:24: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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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약, 새로운 방식 근무약사인력제에 약국 40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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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약국을 모집하고 상근약사를 계약제로 운영하는 새로운 근무약사 인력제가 일선 약국들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석현)는 25일 회원 개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근무약사 인력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참여 약사를 모집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50여명의 약사가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40여명이 인력제 회원 약국으로 등록했다.

이 자리에서 소개한 제도는 기존 다른 지역 약사회들이 시도해 왔던 근무약사 인력풀제 등과는 달리 회원약국을 모집해 일정 금액의 회비를 내도록 하고 상근약사는 계약제로 운영, 약사회가 총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제도는 기존 인력제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근무약사들의 잦은 이탈과 업무상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계약제로 운영하도록 했다.
근무약사에 지원하면 약국 근무 전 교육기간을 거치고 월 일정금액과 함께 약국 근무 시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약사들의 책임감을 높이도록 했다.
이를 위해 회원 약국은 정해진 회비에 근무약사 사용일수를 곱한 만큼의 회비를 내야 하고 여기에 실제 근무약사 사용 시 시간당 급여를 계산해 별도로 하도록 한다.

근무약사들은 약국 근무 전 교육 과정에서 청구실명제 등록에 대한 사전 고지를 받고 근무를 시작할 때 전산을 통해 직접 등록하도록 해 문제의 소지를 없애도록 할 계획이다.
시약사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목표했던 회원약국 수가 일정부분 채워진 만큼 향후 근무약사 모집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근무약사 지원자격은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약사로 거주 지역이나 성별, 나이 등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시약사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인천시약사회 이우철 약국이사는 "기존 제도에서 미흡했던 부분들이 많이 개선된 만큼 회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근무약사 모집과 교육이 마무리되는 10월 경부터는 제도 시행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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