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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수입 아산병원 독주…세브란스 2위 탈환

  • 이혜경
  • 2013-08-29 12:24:55
  • 요약
  • 올 상반기 청구액 100대 병원...월 100억 이상 35곳

올해도 일명 '빅5' 병원이 청구액 순위 1위부터 5위를 석권했다.

서울아산병원의 독주 역시 그대로다. 지난 3년 동안 서울아산병원은 진료비 수입 1위를 지켜왔다.

이 같은 사실은 2013년 상반기 청구액 상위 100대 병원 현황 자료에서 드러났다.

병원급 이상 상위 100대 진료비 청구액(단위: 백만원)
올해 상반기 청구액 100대 병원급 의료기관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이 3520억2600만원을 청구해 1위를 차지했다. 월 평균 586억7100만원을 청구한 셈이다.

이어 세브란스병원이 월 평균 474억8200만원을 청구해 2위에 랭크됐다.

월 평균 426억4600만원을 청구한 삼성서울병원과 398억1900만원을 청구한 서울대병원, 299억5700만원을 청구한 서울성모병원은 각각 3,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료비 수입 2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병원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은 국립암센터 하나 뿐이다.

올해 월 평균 100억원 이상을 청구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은 전국 35곳으로 지난해 상반기 진료수입 26곳 보다 9곳 늘어났다.

계명대동산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건국대병원, 동아대병원, 울산대병원, 성빈센트병원, 이대목동병원, 인하대병원, 순천향부천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분당차병원, 경희대병원, 해운대백병원, 인천성모병원, 한양대병원이 진료비 수입 20위부터 35위까지로 월평균 100억원 이상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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