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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카운터 고용 의심약국 49곳…"각서 쓰시죠"

  • 강신국
  • 2013-09-11 10:19:19
  • 요약
  • 대구시약 자율정화특위, 12일 문제 약국들 소집

대구지역에 전문카운터 정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타깃은 무자격자 고용 의심 약국 49곳이다.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 12일 카운터 고용 의심약국 49곳을 소집해 자율정화 설명회를 갖고 무자격자 퇴출 각서도 받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출범한 약국자율정화특별위원회 사업의 일환이다.

시약사회는 설명회 이후에도 자율정화 되지 않는 약국은 1차 시보건과, 2차 식약청, 3차 검찰로 이관해 처리할 예정이다.

즉 자율정화 이후 추가 점검을 해 카운터를 계속해서 고용해 약국을 운영할 경우 공권력을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양명모 회장은 "문제가 있는 약국에 변화의 기회를 충분히 줄 계획"이라며 "자정설명 이후에도 시정이 되지 않으면 민관합동 특별단속팀을 가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이미 지자체와 합동 자율검검 활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약국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와 별개로 대한약사회는 오는 13일 카운터 고용 의심약국 15곳으로 대상으로 청문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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