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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에 아웃소싱 선호…전문성 강화는 숙제

  • 최봉영
  • 2013-09-17 06:34:52
  • 진흥원, 제약·CRO 등 31개 업체대상 설문

국내사가 해외진출을 위해 라이선싱이나 전략적제휴 외에도 CRO 등 아웃소싱 그룹 활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내사들은 실제 해외 진출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웃소싱 업체의 전문역량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제약사와 아웃소싱 그룹과 협력을 통한 해외진출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12월 국내사 20개, 국내 CRO 7개사, 다국적 CRO 4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포함돼 있다.

국내사 응답 해외진출확대를 위해서 필요한 방식
16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국내사 70%는 해외진출을 위해 라이선싱을 선호했으며 전략적 제휴가 60%로 뒤를 이었다.

또 아웃소싱 그룹 활용 50%, 조인트벤처 30%, 현지법인설립 25%, M&A 10% 순이었다.

응답기업 절반이 아웃소싱 그룹을 선호했으나, 실제 활용을 위해서는 개선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아웃소싱 그룹과의 업무협력 시 애로사항
국내사 45%는 아웃소싱 그룹과 업무협력 시 보유기술과 인프라 역량부족을 느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활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업무추진과정에서 추가적인 과다비용 요구가 각각 40%, 계약과 상이한 타임라인과 참여자의 도덕적 해이가 30%였다.

이에 따라 국내사는 아웃소싱 그룹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인력양성과 해외네트워크 구축 ▲해당국가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 ▲해외 인허가 절차에 대한 전문적 수준의 이해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CRO 등도 제약사에 대한 불만사항이 있었다.

CRO는 대표적인 불만사항으로 ▲전담인력 부실이나 잦은 변화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 ▲업무추진 과정에서 추가적인 업무요구 ▲지나치게 낮은 가격 등을 꼽았다.

진흥원은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해 제약사 사업모델 중 아웃소싱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들 기업을 활용할 경우 비용, 속도면에서 효율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기업의 아웃소싱 활용은 추세가 돼 가고 있다"며 "이들은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이 아닌 제약 R&D 파트너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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