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약사협동조합 탄생 임박…약사 27명 뭉쳤다
- 김지은
- 2013-10-16 12: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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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파약사협동조합 이어 대한약국협동조합 내달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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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 약사들을 주축으로 하는 대한약국협동조합이 내달 3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조합 측은 창립총회에서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 사업계획 등의 심의를 받은 후 지자체 설립신고와 설립 등기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부천, 창원, 시흥 등에서 총 27명 약사가 조합원 등록을 마치고 이미 각 300만원씩 출자금을 낸 상태며 총회장에서 현장등록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동조합은 지난 7월 출범한 '아로파 약사 협동조합'에 이어 약사가 중심이 된 두 번째 협동조합이다.
아로파 약사 협동조합이 인터넷 까페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을 계기로 탄생한 조합이라면 이번 '대한약국협동조합'은 지역 개국 약사들이 주축이 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약국협동조합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진희 약사는 "조합 설립을 목적으로 꽤 오래전부터 모임과 스터디를 진행해 왔었다"며 “모임 구성원간 조합 목적과 방향에 대한 접점이 모아진 만큼 이번 총회를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동조합은 참여 약국들 간 공통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며 약국 경영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이진희 약사는 "매출 1억의 약국 100곳이 모이면 100억원의 바잉파워 발생할 수 있다"며 "약국들 간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나누고 실천하며 경영 활로를 모색해 가자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또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이 있는 약사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찾을 수 있도록 열린 조합을 지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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