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141억 받고 음료사업 LG생건에 매각
- 이탁순
- 2013-10-16 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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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상승 한계 부딪혀...손익구조 개선에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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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드링크 소비가 약국에서 편의점 등으로 이동하고 주소비층들이 변화된데다 전체 약국유통 드링크시장이 감소하면서 사업매출이 감소한 게 이번 익산공장 매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생산비 상승, 저가드링크의 공세 등으로 가격상승에 대한 한계에 부딪혀 익산공장 매각이 불가피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영진약품은 그러나 최근 높은 성장세인 해외수출과 전문의약품 부문에 집중해 글로벌제약사로 도약하는데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익산공장 매각을 통해 영진약품 매출이 일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회사 측은 익산공장 관련 사업 매출비중이 적어 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히려 매출과 수익이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국내전문의약품과 해외수출 사업부문으로 집중한다면 매출증가, 손익구조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정부의 일괄약가인하 등 규제정책으로 어려운 제약 환경에도 영진약품은 2년 연속 흑자를 이뤘고, 타제약사에 비해 높은 매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드링크사업없이도 성장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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