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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메텍 제네릭 '중외' 리딩…개량신약 4종 동반 부진

  • 이탁순
  • 2013-10-18 12:25:00
  • 전체 제네릭 실적 기대 못 미쳐...오리지널 약가인하로 급락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지난달 15일 특허만료로 등장한 올메텍 제네릭 가운데 초반 JW중외제약의 선전이 눈에 띈다.

하지만 오리지널과 같은 의약품으로 승부수를 던진 CJ제일제당의 위임형 제네릭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시장에 풀린 올메텍 제네릭은 기대만큼 높은 실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올메텍이 다른 고혈압치료제보다 의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국내 제약업체들이 제네릭 시장에서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비록 보름치의 실적이더라도 오리지널 처방성적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 없었다.

대부분 1억원은 커녕 1000만원에도 못 미치는 처방액을 기록했는데, JW중외제약의 '올멕', '올멕플러스'만 1000만원 고지를 밟아 눈길을 끌었다.

올메사탄 제제 9월 처방조제액 현황(유비스트, 원)
올멕은 2038만원, 올멕플러스는 161만원으로 타 제네릭을 압도했다.

반면 오리지널과 동일 제조공정을 거친 위임형 제네릭을 출시한 CJ제일제당은 제대로 된 쌍둥이약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다른 경쟁약물과 똑같은 시기에 출시한데다 특허보호로 독점이 예상됐던 올메텍 플러스 제네릭 '올메액트 플러스'도 경쟁에 휘말리면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올메액트가 434만원, 올메액트플러스가 520만원을 기록했다.

제네릭이 부진했어도 오리지널 올메텍(대웅제약)이 기존 처방액을 지킨 건 아니다. 약가인하로 올메텍과 올메텍플러스가 전달보다 각각 19%, 20% 낮아진 처방액을 나타냈다.

또한 올메텍 개량신약 4개 제품의 전달 처방액 합계는 1억9454만원으로 여전히 힘을 내지 못했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올메텍 제네릭에 이어 이달 엑스포지 제네릭도 나오면서 오리지널 품목들의 하락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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