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약사회도 카운터 청문회, 무자격자 해고 약속
- 김지은
- 2013-11-29 06:24: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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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약, 카운터 고용약국 등 재발방지 서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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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 약국위원회는 올해 8월에 이어 2차로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5차례에 걸쳐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의심약국 15곳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번 청문회는 그동안 인근 약국가 등을 통해 민원과 제보가 제기됐던 약국을 대상으로 삼았으며, 무자격자 고용이 의심되는 약국들이다.
청문회에서 15개 대상 약국 중 12개 약국은 무자격자 고용을 시인하고 이중 절반은 무자격자 해고를 약속하는 각서를 제출했다. 나머지 6개 약국은 무자격자 상담 판매 근절을 약속하는 각서를 작성했다. 또 해당 약국 중 2개 약국은 약사 본인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1개 약국은 청문회에 불응해 약사회 차원에서 향후 처리방안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시약사회 약국위원회 관계자는 "회원 제보와 확보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청문회를 진행했다"며 "청문회 불응 약국에 대해 유야무야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와 더불어 약사가 부재한 약국, 면대약국 등에 대해서도 꾸준하게 자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제가 확인된 약국에 대해서는 약사회 차원에서 청문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문제제기를 할 방침이다.
시약사회 약국위원회 관계자는 "문제 약국들에 대한 제보와 더불어 팜파라치에 의해 고발되는 약국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약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약사법 위반 약국들에 대해서는 꾸준한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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