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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CCB 빅4 동시 하락…제네릭 영향 받나?

  • 이탁순
  • 2013-12-18 06:04:55
  • 엑스포지 제네릭 60% 성장...CJ-대원-경동 3파전

고혈압치료제 시장을 제패하고 있는 ARB-CCB 복합제 기존 선두품목들의 11월 처방액이 함께 떨어졌다.

엑스포지 제네릭과 텔미누보(종근당) 등 신규 ARB-CCB 폼목들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윈스타, 엑스포지, 아모잘탄, 세비카(세비카HCT 포함)는 전월 대비 원외처방조제액(유비스트 기준)이 3.7%에서 많게는 5% 하락했다.

주요 ARB-CCB 복합제 11월 처방액(유비스트, 백만원)
트윈스타(베링거인겔하임)는 68억원으로 전월 70억원에 비해 3.7% 하락했으며, 엑스포지(노바티스)도 60억원으로 5% 하락했다.

아모잘탄(한미약품)도 56억원으로 5% 하락했고, 세비카(다이이찌산쿄) 역시 44억원으로 4.8% 처방액이 떨어졌다.

아모잘탄의 코마케팅 품목인 코자 엑스큐도 9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5% 하락했다.

반면 올해 초 출시된 텔미누보는 12억원으로 전월 대비 6.4% 실적이 향상됐다.

텔미누보는 4월 통계 이후 11월까지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다.

트윈스타, 엑스포지, 아모잘탄, 세비카의 부진은 전달 출시된 엑스포지 제네릭군의 성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엑스포지 제네릭 11월 처방액(유비스트, 백만원)
10월 원외처방조제액이 20억원에 그친 엑스포지 제네릭은 11월에는 31억원으로 60% 늘어났다.

CJ제일제당의 '엑스원'이 4억7400만원으로 제네릭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어 대원제약의 '엑스콤비'가 4억2100만원, 경동제약의 '발디핀'이 3억8200만원으로 3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관련 업체 관계자는 "지난달보다 엑스포지 제네릭이 두 배 이상 성장하면서 기존 빅4 품목의 점유율이 하락했다"며 "제네릭사들의 전사적인 마케팅·영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제네릭 제품의 성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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