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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파마 사장 "유통마진 문제, 갈등보다는 타협"

  • 이탁순
  • 2013-12-19 10:59:08
  • 금융비용 제공은 이해당사자간 협의 문제...약국 직거래 확대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사장
쥴릭파마코리아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사장이 최근 한독과 관련한 유통마진 논란에 대해 대립은 갈등극복에 해답이 못된다며 한발 물러섰다.

그는 18일 서울 종로구 한 중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독 이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시장의 변화가 생기면 그 변화와 흐름을 빨리 받아들여 이해당사자들과의 타협을 통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립하는 것은 갈등을 극복하는데 항상 좋은 답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제약사들의 경우 관리 비용의 증가, 그리고 도매상들은 마진인하, 약국은 처방료 인하 등으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서로 협력하지 않는다면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상생을 강조했다.

만약 협력도매상들이 마진인상을 요구한다면 열린 대화와 논의과정을 거쳐 해결하겠다고도 했다.

크리스토프 사장은 "마진 이슈를 떠나 쥴릭은 전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매상들이 쥴릭을 통해 창구를 일원화함으로써 비용 절감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금융비용 제공과 관련해서도 한발짝 물러났다. 그는 "쥴릭이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는 이해 당사자간의 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국내에서 활발한 물류사업을 펼치고 있는 다국적 물류회사에 대해 유통과 영업을 아우르고 있는 쥴릭과는 비교가 안 된다고 비교대상에서 선을 그었다.

크리스토프 사장은 앞으로 국내 전체 약국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국과 직거래를 원한다며 약국이 요구하는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전달자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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