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약대, 일본 치바과학대와 교육 연계 업무협약
- 정흥준
- 2024-08-08 19:30:1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연구 교류도 활성화
- 하동문 학과장, 학생 11명과 6월 치바과학대 약대 방문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학술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또 교원 간의 연구 교류를 기반으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필요한 연구 장비 및 실험실 등 대학시설을 공유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교류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소속 재학생들에게 각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 어학 프로그램에 청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속 대학의 졸업생이 대학원 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상호 대학의 규정에 따라 입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목포대 약대는 치바과학대 약대에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 등 교류 확대를 시도해왔다.
하동문 목포대 약대 학과장은 지난 6월 약대생 11명, 문홍섭 전 약대 학장, 은종영 전 병원약사회 총회 의장과 함께 치바과학대 약대를 방문했다. 이때 학술과 교육 협약 체결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해 상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목포대 약대생들은 국내 실습교육과정에서 경험할 수 없는 청진기 실습과 인체모형을 가지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실습 등 체험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치바현 최대 규모 아사히 중앙병원 약제부, 시즈오카현 지역 기반의 1위 체인약국인 쿄린도 제약기업의 하마마츠 중앙병원 병원약국, 드럭스토어형 실무실습 약국도 탐방했다.
강유진 학생회장은 “기회를 만들어 준 교수님께 감사하다. 6학년 실무실습교육을 앞두고 너무도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치바과학대학교 약학대학의 오타카 학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목포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우리 대학의 대학원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석사 학력을 인정받고 박사과정을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나아가 양 대학 간 왕성한 학술, 연구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4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5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8[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9약사회 "실무능력 향상을"…근무약사 대상 특강
- 10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