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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총파업 출정식 의협회관서 무박 2일 강행

  • 이혜경
  • 2014-01-10 12:24:56
  • 요약
  • 11일 오후 5시부터 12일 새벽 1시까지...파업여부 결정될 듯

의약분업 이후 14년 만에 의료총파업이 재현될까.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는 11일 오후 5시부터 12일 새벽 1시까지 무박 2일로 의료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비대위는 출정식 장소가 천안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의협회관으로 바뀌면서 1박 2일 예정이었던 행사를 무박 2일로 변경했다.

총파업 출정식은 오후 5시 현안보고, 투쟁방향 등에 대한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총파업 등 대정부투쟁 로드맵 ▲격의료 및 영리병원 저지, 건강보험제도 개혁을 위한 향후 대응방안 및 대국회, 대정부 일정을 고려한 대응방안 ▲대국민 호응을 통한 대정부 투쟁성공 전략 등 3가지 주제를 의협 주차장, 3층 회의실, 7층 사석홀에서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주제에 대한 좌장은 비대위 송후빈 위원, 윤형선 위원, 김경수 위원, 이원표 위원, 정능수 위원, 최동석 위원 등이 맡는다.

총파업을 알리는 출정식은 분임 토의가 끝나는 12일 새벽 1시 경 이뤄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는 투쟁 로드맵 확정 발표 및 투쟁에 임하는 다짐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전국의사총파업 출정식을 통해 반나절 파업 및 전국 비상총회, 총파업을 발표하고 나면, 14년 만에 의료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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