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비중 확대…당뇨 신약 '듀비에' 기대
- 가인호
- 2014-01-22 06:14:5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43년 종근당 외길 김정우 부회장, 시장친화적 기업 주력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2014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⑤종근당]

연구원으로 종근당에 입사해 10년간 R&D 분야에 종사한 이후 품질관리실장 5년을 역임하고 생산이사, 공장장, 건설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을 거쳐 CEO에 발탁된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70년 종근당 역사의 산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정우 부회장은 그동안 언론에 얼굴을 내비치는 것을 싫어했다. 말주변도 없는 데다가 적극적인 성격도 아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김 부회장의 해명이다.
하지만 막상 김정우 부회장을 만났을 때 받은 느낌은 '솔직'과 '담백함' 이었다.
꾸밈이 없는 김 부회장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종근당 회사 경영 방침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다른 제약기업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2020 비전'을 외칠때 김정우 부회장은 내실있는 경영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영철학도 명료하다. 그저 열심히 뛰겠다는 신조다.
최근 10% 이상 매출 성장을 꾸준히 달성하면서도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는 김정우 부회장이다.
하지만 김 부회장이 욕심내는 분야는 분명히 있다. 연구원 출신답게 R&D 분야에서 만큼은 인정받고 싶어한다.
그래서 연구개발 투자에 전사적으로 올인하고 있다. 제네릭 보다는 개량신약, 복합제, 혁신신약 등에 집중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R&D야 말로 미래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2012년 연구비 비중이 매출대비 10.9%였고 지난해는 12.03%, 올해는 연구개발 비중이 12.5%가 공식 목표지만 15%까지 확대하겠다"고 잠정적 목표를 밝혔다.
지난 2012년 217명이었던 연구소 인력의 경우 올해는 280~290명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만큼 R&D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경영목표는 질적 향상을 통한 시장 친화적 기업"이라며 "질적향상은 의약품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서 소비자중심 경영과 영업사원 디테일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부회장은 "지난해 당뇨치료제 듀비에 허가를 받았다"며 "2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개발 전략, 신약-바이오 분야 주력

신약 연구부문의 경우 국내외 우수 연구자,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국적 제약사와의 연구 협력모델 구축, 기술 이전 등 글로벌 신약 개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종근당이 주목하는 신약은 당뇨치료제 '듀비에'와 고도비만 치료제다.
고도비만치료제의 경우 임상과정을 밟고 있다는 점에서 김 부회장은 올해 듀비에를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모션 구사
종근당은 영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모션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MR 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수준을 향상하고, 시장 개척을 통한 비주력 분야의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동향 파악, 사전 위기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신속한 대응체제 강화, 직무관련 전문 교육 확대를 통한 업무 효율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위해 심포지엄을 활성화 하고, 사업부별 지점별 마케팅 활동 지표를 설정해 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김 부회장은 설명했다.
공장-연구소 투자에 집중
종근당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분야는 연구소와 공장투자다.
실제로 종근당은 2011년~2014년까지 세파공장과 페니실린 공장, 바이오공장, 연구소 신축 등에 나서면서 약 1200억원 규모의 비용을 연구소와 공장에 투자했다.
김 부회장은 이러한 연구개발, 공장 투자가 '제 2창업'이라고 강조했다.
질적 향상 통한 시장친화적 기업 목표
마지막으로 김 부회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질적 향상을 통한 시장 친화적 기업'으로 정했다.
김 부회장은 '질적향상'이라는 것은 품질에 대한 중요성 이라며, 이는 곧 소비자중심 경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질적향상을 위해 운영시스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 김 부회장의 설명이다.
종근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MBA 경영자과정 등은 이같은 질적향상을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
김 부회장은 "직원과 회사의 질적 향상을 통해 올해도 두자리수 성장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관련기사
-
"매출 20% 성장 목표…2017년 5위 도약"
2014-01-20 06:14:51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클릭' 한번에 사후통보 가능…대체조제, 숨통 트인다
- 2명인제약, 락업 해제에 주가 조정…실적·신약 체력은 탄탄
- 3'김태한 카드' 꺼낸 HLB, 리보세라닙 FDA 허가 총력전
- 4동물약국도 폐업신고 없이 양도·양수 가능...법령 개정
- 5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페노’ 출시
- 6이중항체 SC도 개발…로슈, 신약 제형변경 전략 가속화
- 7의사인력 수급추계에 '한의사 활용' 카드 꺼내든 한의계
- 8팍스로비드 병용금기로 환수 피하려면 '사유 명기' 필수
- 9식약처, 바이오의약품 전방위 지원…CDMO 기반 구축
- 10선우팜 조병민 부사장, 대표이사 승진...2세 경영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