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어드바이어' 미국 시장 지분 감소세
- 윤현세
- 2014-02-05 0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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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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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 거대 품목인 폐질환 치료제 ‘어드바이어(Advair)'가 미국 시장 지분을 아스트라와 머크에 잠식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미국 최대 조제약 관리 업체인 익스프레스 스크립(Express Scripts)이 어드바이어를 보험 적용 약물 리스트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어드바이어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1월 61.6%을 기록. 지난해 9월의 68.4%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스트라의 ‘심비코트(Symbicort)' 시장 지분은 30%, 머크의 ’둘레라(Dulera)'의 시장 지분은 8.4%로 증가했다. 지난 10월 출시된 GSK의 ‘브레오(Breo)'의 처방은 0.3%로 증가했다.
익스프레스 스크립은 보험 적용 품목에서 어드바이어와 브레오를 제외함에 따라 비용이 저렴한 둘레라와 심비코트에 대한 사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익스프레스의 조치로 인해 어드바이어의 금년도 매출은 2억불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브레오는 미국 최대 제조약 공급업체인 CVS Caremark의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리스트에서 제외된 약물이라도 이후 가격 협상을 통해 다시 추가될 수 있다.
한편 어드바이어의 미국 특허는 2010년 만료됐지만 어드바이어 흡입 기구에 사용되는 특허가 2016년까지 유효하다. 그러나 지난 9월 FDA가 어드바이어 제네릭 승인 절차를 간편화함에 따라 제네릭 경쟁의 가능성이 증가했다.
어드바이어의 경우 유럽에서는 이미 제네릭 경쟁에 직면한 상태이다. 지난 달 13일 노바티스와 벡투라는 어드바이어 제네릭인 ’에어플루살(AriFluSal)'이 독일에서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K는 브레오에 이어 지난 12월 ‘아노로(Anoro)'의 미국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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