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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명칭변경·인터넷몰 설립 적극 검토

  • 이탁순
  • 2014-02-12 16:30:07
  • 정기총회에서 사업계획 발표...위탁사 약사근무 면제 작업 본격화

12일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52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정기총회 모습.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수익창출과 인지도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대흐름에 부합하지 않은 협회 명칭 변경과 인터넷몰 운영 등 수익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2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52회 도매협회 정기총회에서 협회는 명칭변경 등을 포함한 2014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협회 명칭 변경은 지난 최종 이사회에서 의결한 사안이다.

당시 '도매'라는 단어가 시대흐름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와 협회는 내달 회원사 설문조사를 통해 본격적인 명칭변경 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치엽 회장은 "차분히 준비기간을 갖고 명칭변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내년 정기총회에서 정관개정을 통한 협회명칭 변경을 목표로 삼았다.

협회를 중심으로 한 의약품 인터넷몰 설립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황 회장은 "제약업계가 투자한 인터넷몰에 도매업체들이 많은 수수료를 내고 있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인터넷몰을 설립하면 회원사 권익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다음 회장단 회의 때 논의의제로 제시했다.

또 도매업체의 유통정보를 활용해 수익창출을 얻자는 임맹호 감사의 의견도 다음 회장단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 올해 위탁사 약사근무 면제를 위해 오는 4월 협회 방안을 마련하고, 보건복지부와 관련 이해단체와 협의해 12월을 목표로 약사법을 개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해 올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는다는 목표도 제시됐다.

새 공정경쟁규약은 도매업체들이 현실적으로 이행이 가능하고, 올바른 유통 질서를 위해 각 지부와 위원회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2014년 예산액 17억5300만원을 승인하고, KGSP 교육비를 현행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비회원사는 20만원에서 30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사연수교육비를 제외한 7000만원의 수입이 예상된다.

이번 KGSP 교육비 인상은 일부 시도지회의 요청과 약사회 연수교육비 지급에 따라 이뤄졌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한편 현행 감사로 활동 중인 임맹호 보덕메디팜 대표와 정연훈 제신약품 대표의 임기를 연장하기로 하고, 신규 이사로 고용규 동우들 대표, 김장선 훼밀리팜 대표, 서훤준 엘스타약품 대표, 전병주 디케이팜 대표, 현기학 현일약품 대표를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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