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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택 교수, 진흥원장 임명은 의료민영화 신호탄"

  • 최봉영
  • 2014-02-13 15:28:42
  • 요약
  • 보건노조, 정 교수 임명중단 촉구 성명서 발표

보건의료노조가 진흥원장에 지원한 정기택 교수의 임명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 교수 임명은 의료민영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13일 보건노조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보건노조는 "정기택 경희대교수는 그동안 영리병원 도입, 병원경영지원회사(MSO) 확대, 원격의료 허용, 네트워크치과의원 활성화, 민영의료보험 활성화, 의료산업화를 주장해온 대표적인 의료민영화론자"라고 밝혔다.

사실상 의료민영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정 교수는 진흥원장으로 부적격하다는 것이다.

노조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의료민영화론자인 정기택 경희대교수를 진흥원장으로 임명하는 것은 의료민영화정책 전면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노조는 "정교수가 진흥원장에 임명될 경우 보건의료노조는 강력한 규탄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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