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몽골 최초 소아 생체간이식 성공
- 이혜경
- 2014-02-26 1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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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현지 7차 방문 생체간이식 13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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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팀장 이승규 교수)은 22일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국립제1병원을 찾아 선천성 담도폐쇄증 진단을 받고 간경화로 생명이 위독했던 델게르세한에게 어머니의 간 일부를 떼어주는 생체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이식 수술은 2011년부터 시작된 서울아산병원의 ‘간이식 술기 몽골 전수 프로젝트’로 시행되었으며, 서울아산병원의 몽골 현지 12번째 생체간이식이자 현지 최초 소아 생체간이식이다.
수술을 마치고 나온 간이식팀 송기원 교수는 "기증자인 어머니의 간 30% 정도, 235g이 아들에게 이식됐다"며 "수술시 특별한 점은 없었고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몽골 현지 최초 소아 생체간이식이자 12번째 몽골 생체간이식 수술이다.
2011년부터 간이식 술기 몽골 전수 프로젝트에 따라 70여명의 몽골 의료진이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간이식 수술을 집중 연수받았고,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2011년 9월을 시작으로 몽골 현지를 총 7차례 방문해 13명의 간암, 간경화 환자 등에게 간이식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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