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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합의 규탄 집회…PA합법화 총력"

  • 이혜경
  • 2014-04-01 14:42:11
  • 요약
  • 보건의약단체 의·정 합의결과 철회 촉구

"간호협회는 앞으로 정부와 의협의 합의 결과의 부당함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이 1일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달 내 5개 보건의료단체, 국회, 시민단체가 함께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의·정 합의 결과 철회를 위한 규탄집회를 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의·정 협의결과 폐기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이를 철회할 때까지 현재 진행 중인 보건복지부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 합의 결과의 부당함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의협의 단 하루 파업에 밀려서 '의협과 전공의 협의회와의 사전 협의 없이 PA 합법화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사실상의 PA 합법화 중단을 선언했다"며 "PA 인력 대부분이 간호사임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를 배제하고 협의를 했기 때문에 폐기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논의기구 개편에 대해서도 의협을 제외한 공급자 6개 단체, 가입자 8개 단체는 배제된 채 건정심 논의 구조 개편을 정부와 의협이 합의한 것 자체가 월권이라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정부에서 비정상적인 정책 추진을 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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