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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법인약국 투쟁 성금 2억원 육박

  • 강신국
  • 2014-04-05 06:03:46
  • 요약
  • 개국약사부터 도매업체까지...범약계 동참

지금까지 모아진 법인약국 저지 투쟁성금이 2억원을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5일 현재 접수된 법인약국 저지 투쟁성금은1억9437만7326원이라고 밝혔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이 3000만원을 기탁해 단일 모금액으로는 가장 많았고 단체 중에서는 중대약대 동문회가 13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성금 기탁자를 보면 분회, 약업단체, 동문회, 개국약사, 제약사 등 다양했다.

조찬휘 회장은 "법인약국 저지 투쟁성금은 전국의 개인 회원에서부터 약사회 임원, 분회, 동문회, 도매협회, 비둘기회, 지오영 등 개별 사업체에 이르기까지 범약업계가 동참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법인약국 사안이 약사와 약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약업계 전체에 영향을 주고 나아가 국민 건강권까지 위협할 심각한 사안이라는 것에 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법인약국 저지 투쟁 성금 모집 현황(4월5일 기준)
조 회장은 "회원들과 기탁자들의 피와 땀이 어려 있는 소중한 성금인 만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교통비나 식비 등 간접비용이 아니라 캠페인 광고나 홍보물 제작 등 대국민 법인약국 저지 투쟁에 직접 소요되는 사업에 활용한다는 원칙으로 운용해 성금을 기탁하신 분들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 임원들 또한 법인약국 저지투쟁 열기와 동력을 이끌어 가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4600여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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