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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조기진단 도구 개발

  • 이혜경
  • 2014-04-06 08:48:33
  • 요약
  • 장진영 교수 세계간담췌학회 최우수 구연상

서울의대 장진영 교수(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가 최근 열린 제11차 세계간담췌학회(IHPBA) 학술대회에서 2000편이 넘는 연제 중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장 교수가 국내 최초다.

장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국제 다기관 연구 결과를 통한 췌장암 전구병변의 악성 위험 평가를 위한 진단모델 개발'이란 주제로, 학술대회에서 'Best of Best Plenary Oral Session'에서 소개됐다.

장 교수는 "2000년 이후 한국에서도 췌장암 발생률이 급증하면서, 국가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5년 생존율은 여전히 10% 미만에 머물고 있다" 면서 "췌장암의 위험성이 있는 환자에서 적절한 수술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었는데 이것에 대한 기준을 만든 것에 이 연구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7개 대형 병원과 일본의 동경의대, 오사카의대병원 등 20여개 이상의 유수 대형병원이 참여한 국제적인 연구다.

장 교수는 "췌장암의 치료성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와 같이 췌장암 조기진단을 위한 도구개발 함께 적극적인 수술 및 수술 후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의 병행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대규모로 진행 중인 췌장암 조기진단 종양마커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오면 췌장암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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