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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외상 중환자실 개소

  • 이혜경
  • 2014-04-11 08:42:08
  • 요약
  • 응급외상병동 갖추고 효율적인 중증외상시스템 구축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이 중증외상환자들을 신속하게 처치 및 치료할 수 있는 전문치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병동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본격적인 외상센터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외상센터는 본관 5층에 외상전담 중환자실 18병상과 응급외상병동을 갖추고 21명의 전문의들을 배치한 협진 체계 구축으로 24시간 365일 신속한 외상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향후 원지동 이전 후 보건복지부가 구축하고 있는 전국 17개의 권역외상센터 중 서울권역외상센터이자 국립중앙외상센터를 맡아 교통사고 등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담당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원지동 이전까지 기간이 소요되고, 그 사이 서울지역 외상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에 과도기적으로 외상중환자실을 개소했다. 외상센터의 큰 특징은 외상전담 전문의가 외상중환자실에서만 근무를 하며 24시간 전문의가 근무하게 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교수급 외상전담의가 외상중환자실에 24시간 상주하는 곳은 이례적으로 즉, 중증외상환자의 특진을 24시간 실현하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상외과세부전문의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외상학회 회장, 부회장이 국립중앙의료원에 근무하며 2015년까지 19명의 외상외과세부전문의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2018년을 목표로 서초구 원지동으로 이전해 향후 중증외상, 감염질환, 긴급재난 등 민간이 기피하거나 민간 대비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공공적인 역할 기능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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