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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개원 내과 1위…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순

  • 이혜경
  • 2014-04-17 12:25:24
  • 요약
  • 전체 의사회원 절반 가량은 병·의원 개원 선택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전문의 순으로 지역에 상관없이 개원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2013년 전국회원실태 보고'를 발표했다.

2013년 12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에 면허를 등록한 의사는 11만5127명으로, 이 중 의협에 신고한 회원은 9만9396명으로 면허등록자의 86.3%다.

전문과목별로 개원 전문의 분포를 보면 내과(15.7%), 산부인과(9.7%), 소아청소년과(9.5%), 외과(7.8%) 등 기본 4개과는 지역에 상관없이 개원 전문의 42.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가정의학과(9.6%), 이비인후과(7.1%), 정형외과(7%), 안과(5.5%), 마취통증의학과(4.6%) 순으로 조사됐다.

도시·농촌별 개원 전문의 분포를 보면 서울 및 대도시 지역은 전체 개원 전문의 54.9%, 소도시 지역은 40.8%, 농촌지역은 4.3% 순이다.

지역별 전문과목별 개원 전문의 편중현상도 보였다. 서울의 경우 전체 성형외과 개원 전문의 731명 중 강남구에 73.9%인 540명이 분포했다. 부산도 부산 전체 성형외과 개원 전문의 90명 중 73.3%가 부산진구에서 개원했다.

전체 의사회원 중 각 취업분류군별 분포를 보면 병원 및 의원을 개원한 의사들은 3만8589명으로 39.1%를 차지한다.

서울(28%), 6대 광역시(25.4%), 그 외 소도시(40.7%), 농촌(4.9%)로 개원을 하고 있으며, 40대 의사들이 39.7%로 높은 개원률을 보였다.

전문과목별 전문의 구성 현황을 살펴보면 내과 17.2%, 가정의학과 8.2%, 외과 7.9%, 소아청소년과 7.2%, 산부인과 7.6% 등으로 조사됐다.

전문 과목 중 의사 수 대비 개원비율이 제일 높은 과는 피부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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