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세월호 침몰사고 봉사약국 지원단 급파
- 강신국
- 2014-04-18 11:16: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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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약사위원들 파견..."구조봉사자·가족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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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순례, 위원장 김경희)는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한 피해 유가족 및 구조대 지원을 위해 무료봉사약국에 여약사 위원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순례 부회장은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와 함께 용기를 드리고자한다"며 "현재 운영중인 봉사약국을 찾는 피해자 가족과 구조봉사자들이 늘고 있다는 현지 소식을 접하고 여약사대회를 위해 비워둔 일정을 현장 지원활동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사고소식 직후 이태식 전남약사회장에게 봉사약국 설치 운영을 요청하고 이에 소요되는 의약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
조찬휘 회장은 "사고로 희생된 학생들에 대해 깊은 애도와 현재 실종자 상태인 안산의 단원고 수많은 학생들, 교사 등 소중한 생명들이 기적적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구조작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봉사약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이태식 전남약사회장은 "아무 준비도 없이 오신 피해자 가족이나 구조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약국을 운영하고 있다"며 "모든 분들이 힘을 내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약사 봉사약국 지원단은 약사회관에서 13시에 진도 현지로 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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