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구조단 지원에 팔 걷은 의약사들
- 강신국
- 2014-04-18 12:20: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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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약사회, 봉사단 파견...지역의약단체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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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하자 의약사들이 유가족과 구조단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먼저 대한약사회는 18일 전남약사회가 운영 중인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봉사약국에 지원단을 파견한다.
19일로 예정된 여약사대회를 취소한 약사회는 세월호 유가족과 구조단 지원에 나선 것.
김순례 부회장은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와 함께 용기를 드리고자한다"며 "현재 운영중인 봉사약국을 찾는 피해자 가족과 구조봉사자들이 늘고 있다는 현지 소식을 접하고 여약사대회를 위해 비워둔 일정을 현장 지원활동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약사회는 이미 봉사약국을 차려 놓고 유가족과 구조단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기도약사회는 안산 단원고 유가족 지원에 나섰다.

도약사회는 두차례에 걸쳐 드링크류와 청심환 등 의약품을 학교측에 전달했고 조만간 봉사약국도 운영할 계획이다.
의사협회도 희생자 및 실종자의 가족에 대한 재정 지원뿐 아니라 심리적, 육체적 안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의협은 세월호 유족들을 위한 모금운동도 전개한다.
경기도의사회는 현지에 부상자 및 가족들에 대한 치료를 위해 의료진을 파견하기로 했다.
도의사회는 경기도청과 공동으로 안산 단원고 학생들 및 가족들의 정신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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