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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화이자, 진타·베네픽스 업그레이드…제품력 강화

  • 어윤호
  • 2014-05-03 06:14:52
  • 'all-in-one' 제형 및 베네픽스RT 패키지 허가

진타 all-in-one과 베네픽스RT
화이자가 혈우병 관련 파이프라인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혈우병A치료제 ' 진타'와 혈우병B치료제 ' 베네픽스'의 편의성을 개선한 신제형을 승인 받았다.

먼저 진타는 'all-in-one형' 제품을 선보인다. all-in-one형은 일반적으로 환우들이 약품을 주사하기 위해서는 주사용수를 치료제가 담긴 병으로 옮겨 넣고 그 다음에 약품을 녹인 후 다시 주사기로 옮겨서 혈관에 투여해야 하는데, 이같은 번거로움을 없앤 형태다.

동결건조된 약물과 용제(0.9% 염화나트륨)가 2구획으로 이뤄진 프리필드시린지에 함께 담겨 있어서 주사기를 밀어넣으면 안에서 용제가 섞이는 방식이다.

베네픽스의 경우 실온 보관이 가능토록 업그레이드됐다. 혈우병B 환자들은 그간 아이스박스에 치료제를 따로 휴대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베네픽스RT 패키지는 실온(2~30도)에서 유효기한 내 2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냉장고(2~8도)에도 보관할 수 있다. 단 제품의 동결은 피해야 한다. 베네픽스 RT 패키지 전면에는 '실온보관(2~30도)' 마크가 새겨져 있다.

화이자 관계자는 "혈우병치료제는 특성상 환우들의 번거러움이 적지 않다"며 "회사는 앞으로도 혈우병 환우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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