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권 제약 1분기 예상밖 저조…목표달성 안간힘
- 가인호
- 2014-05-07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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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공시 상위기업 6%대 매출 성장 기록, 2분기 만회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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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잠정공시를 하지 않은 일부 상위기업들도 상황은 비슷한 것으로 보여 하반기 매출 만회를 위한 전략수립이 주목된다.
상위권 기업중에서는 신약 카나브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보령제약과 전체적인 처방약의 고른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종근당 등이 비교적 높은 성장곡선을 그린 것으로 관측된다.
6일 데일리팜이 잠정실적을 공시하거나 추정이 가능한 상위권 제약사(광동제약,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미공시 제외, 대웅제약, 종근당, 동아ST 추정치)들의 1분기 경영지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약 6%대 성장이 예상되며 수익성도 한자리수에 그친 것으로 관측됐다. 유한양행은 4.8%대 예상 밖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2분기 이후 매출 1조 달성을 위한 총력전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는 매출액 10%대 이상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하며 차별화된 제품포트폴리오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연결기준 8%대 성장을 이끌었던 한미약품의 경우 별도기준으로 5%에 약간 못미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오늘(7일) 잠정공시를 진행하는 대웅제약도 두자리수 매출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LG생명과학, 일동제약, 한독 등 1분기 실적을 공개한 10위권 기업들도 매출과 수익성 부문에서 당초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종근당과 보령제약만이 10위권 제약사중에서 여유있는 두자릿수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관심을 모은다.
보령제약은 국산신약 카나브의 20%대 고성장에 힘입어 분기매출 15%대 고성장을 이끌었고, 종근당은 텔미누보 등 처방약의 고른 성장세가 계속되며 10%대 이상의 매출성장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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