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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시장 3년만에 성장할 듯…내수 14조 돌파

  • 가인호
  • 2014-05-16 12:24:57
  • 의약품 시장 당분간 성장 곡선, 수출규모도 7% 증가 전망

올해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이 3년만에 성장세로 턴 어라운드 할 전망이다.

전문의약품을 포함한 내수 규모도 14조원을돌파해 일괄인하 부진에서 어느정도 회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한금융투자가 16일 발표한 의약품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의약품 내수시장 규모는 총 14조 2000억원대로 전망됐다. 이는 2013년 13조 6220억원 대비 4.3% 성장한 수치다.

내수시장 성장을 전망하고 있는 것으 처방약과 일반약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올해 전문의약품 시장은 12조 2840억원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2013년 11조 7690억원 대비 4.4%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일반약 시장도 그동안 역성장 흐름을 탈피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올해 일반의약품 시장규모는 1953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2013년과 비교해 3.8% 성장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일반약 시장의 경우 2012년과 2013년 모두 역성장을 기록한바 있다.

의약품 시장 전망(신한금융투자)
특히 올 1분기 원외처방 조제액은 2조 3000억원대 시장 규모를 보여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3.8% 성장했다. 이는 무려 8분기 만의 성장이다.

고무적인 부문은 수출 규모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한측은 지난해 환율 하락으로 상대적인 수출 부진(3.3% 성장)이 있었지만, 올해의 경우 물량 증대로 전년 대비 7.1% 증가한 22억 7000만달러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내수 시장 회복과 견조한 수출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로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상위제약사들의 실적 개선도 뚜렷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도입 품목, 신약, 수출 확대로 상위 업체 매출 증가율은 10%로 시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상위사들의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도 15%로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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