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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휴온스·유나이티드 등 3곳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

  • 가인호
  • 2014-05-21 06:14:53
  • 글로벌기업 프로젝트 가동, 5년간 최대 75억 연구자금 지원

윤성태 부회장
강덕영 사장
사업영역 확대와 개량신약 개발 등으로 중견제약 그룹 중에서 주목받고 있는 휴온스와 유나이티드 제약이 정부가 선정한 글로벌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최근 월드클래스 기업 명단을 확정하고 제약기업 중 휴온스, 유나이티드제약, 한독 등 3곳을 선정했다.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정부에서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드클래스300 기업에 선정되면 중점 추진중인 R&D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 시장확대 지원, 금융 및 국내외 전문 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차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5년간 약 75억원의 연구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함께 선정된 기업에는 코트라,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5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 해외진출, 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휴온스는 2010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후 2년만인 지난해 1500억원 매출을 올린 중견 제약사로, 시장점유율 1위의 1회용 인공눈물 카이닉스와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용성형시장에서 포스트 보톡스라 평가 받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는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했다.

휴온스는 국내 첫 중국 점안제 시장 직접진출과 2020년 1조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중국 등에 해외 지사를 설립하는 등 현재 46개국에 770여 품목의 제품을 등록했으며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동유럽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량 신약 전략을 통해 이스라엘 테바(TEVA), 중국의 JJK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폴란드의 CeFarm, 이란의 MEPH와 항암제 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의약품 수출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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