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OTC 시장 새 키워드? 신규제품 속속 등장
- 가인호
- 2014-06-16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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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상위제약, 다양한 탈모관련 품목 출시로 다각 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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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약품인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일반의약품인 현대약품의 마이녹실 등이 자리잡고 있는 이 시장에 중상위제약사들이 탈모관련 OTC품목 신규 발매와 약국 유통 강화를 통해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제약사들이 의약품을 포함한 탈모관련 제품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동국제약이 QOL(삶의질 향상) 관련 의약품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의욕적으로 발매한 판시딜이 3~4년간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상위제약사들이 잇따라 시장에 탈모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탈모관련 의약품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치료제 생산액은 450억원을 넘었고 수입액도 140억원대를 기록했다.
2004년 133억원대의 생산, 수입액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0년새 약 4배이상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흐름에 편승해 제약사들의 관련 OTC제품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실제로 기존 탈모관련 스테디셀러 의약품과 동국제약 일반약 판시딜 이외에도 최근들어 동아제약, 일동제약 등 상위그룹들이 탈모 관련 다각화 품목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중이다.

판시딜은 약용효모를 주성분으로 모발과 손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 6가지 성분이 배합돼 모발의 성장 및 건강에 필수적인 아미노산, 비타민 B군 등 영양소를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세포에 공급해줘 확산성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해주는 탈모치료제다.
동국측은 최근에는 엔터테이너 윤종신씨를 모델로 한 신규 CF를 제작해 방영하는 등 다양한 대중광고를 통해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일동제약이 최근 약국유통을 시작한 탈모케어 제품 '시크리티스'도 대중들의 높은 인지도가 형성돼 있다는 점에서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탤런트 김광규 씨의 탈모케어 제품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시크리티스는, 스트레스와 노화 등으로 인해 손상된 두피를 관리해주고, 약해진 모근과 모발을 자극하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 탈모 방지 및 발모 환경을 조성해 준다는 콘셉트로 약국가를 공략하고 있다
시크리티스는 국내산 한방 생약 원료와 비타민 성분을 함유해 유전성 탈모, 스트레스성 탈모, 여성 탈모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시크리티스는 대중적인 인지도와 함께 식약처로부터 탈모방지와 양모에 효과가 있는 의약외품 허가, 피부보호제 의약외품으로 FDA 등록을 마친 강점을 내세워 약국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구한다는 전략이다.
동아제약의 경우 올초 새로운 개념의 탈모관련 제품 '해리치 베다셀TM 헤어 프로그램'을 발매하면서 탈모관련 제품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해리치는 두피·모발 건강 개선에 효과적인 기능성 토탈 헤어케어 제품으로, 동아제약이 올해 가장 주력하고 있는 OTC 품목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샴푸(두피 클렌징 & 모발 건강 개선), 컨디셔너(손상 모발 개선 & 윤기 케어), 에센스(두피 케어 & 모발 강화)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는 기능성 토탈 헤어케어 브랜드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
해리치는 최근까지 동아제약 직원들의 카톡 대문사진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회사차원에서 전사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품목으로 꼽힌다.
여기에 OTC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갈더마코리아도 여성용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에 대한 약국 영업 강화와 일반약 라인 확장을 통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밖에 보령제약 관계사인 보령수앤수도 탈모/두피 케어 센터 닥터스칼프와 공동개발 및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통해 헤어케어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중견제약사인 한화제약도 지난해 식물추출 두피건강 스프레이 'ScalPro CG 210(스칼프로)'을 발매하고 탈모관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바 있다.
결국 성장세가 가파른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점과 다각화 경영을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제약기업들의 인식 등이 확산되면서 탈모관련 시장을 놓고 국내외 제약사들의 시장 공략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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