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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제 약대생 첫 약사국시 "예행연습 합니다"

  • 김지은
  • 2014-07-22 06:14:52
  • 요약
  • 약교협, 오는 11월 전국 약대생 대상 첫 모의 약사국시 시행

6년제 약대생 첫 약사국시를 앞두고 모의 약사국가시험이 시행된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하 약교협 이사장 이범진)는 오는 11월 전국 약대상 대상 모의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전국 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시험은 기존 약사국시와 동일한 방식으로 각 대학 교수진 감독 아래 시행될 예정이다.

단,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기존 시험과 차이점이다.

약교협은 이번 모의시험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최근 전국 약학대학에 공문을 발송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응답 학생 대다수가 모의시험 시행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고, 시험 문항과 방식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데 대해 긍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이에 약교협은 오는 11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5분까지 전국 약대 전산실에서 동시에 온라인으로 시험을 실시하고 결과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응시료는 2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지원자에 한해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이범진 이사장은 "6년제 도입으로 50여년 만에 약사국시 방식이 새롭게 변화되고 신규과목 편성도 많아졌다"며 "문제 출제자, 수험생 모두에게 연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모의고사 시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또 "모의고사 실시로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수준을 파악해 정규 약사국시 문제 출제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6년제 약대 첫 약사국시 결과에 대해 많은 대학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만큼 합격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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