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결핵 실험약 개발 비영리 단체에 인도
- 윤현세
- 2014-08-21 07:51: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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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사업에만 연구력 집중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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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티스는 결핵 실험 약물을 비영리 단체인 전세계 결핵 약물 개발 협회(Global Alliance for TB Drug Development)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거대 제약사들인 항생제 개발에서 손을 떼고 있는 현상과 같은 것으로 해석됐다.
노바티스의 새로운 회장인 조에그 레인하트는 암, 호흡기계 약물, 심부전 및 피부과 약물과 같은 핵심 사업에만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계약 역시 이런 구조 조정의 일부로 보여진다.
많은 과학자들은 새로운 항생제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거대 제약사들은 새로운 항생제에 개발 의지가 거의 없다.
이번 계약하에서 결핵 협회는 노바티스 열대 질환 연구소에서 발견한 결핵 약물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 및 개발 비용을 지급하고 승인 및 상업화도 담당하게 된다.
노바티스가 권리를 양도한 약물 중에는 내성 및 다제 내성 결핵균 치료제인 인돌카복사마이드(indolcarboxamides) 계열 약물들도 포함됐다. 이중 하나인 NITD304는 결핵균의 생존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차단한다.
그러나 이번 계약에도 불구하고 특정 감염 억제제의 개발 및 연구는 계속할 것이라고 노바티스는 말했다. 연구를 계속 진행하는 분야는 말라리아, 뎅기열 치료제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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